코어다, 라이다 모션인식 제품 ‘글래모스’, 글로벌 크라우드펀딩 론칭

코어다 글래모스 활용 모습. 사진출처-코어다

라이다(LiDAR) 기반 모션인식 컨트롤러 제조기업 코어다(대표 이탁건)가 개인용 제품 ‘글래모스’를 오는 20일 글로벌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킥스타터에 공개한다고 13일 밝혔다.

라이다는 레이저가 물체를 맞고 되돌아오는 시간과 크기를 감지해 물체 위치와 상태를 파악하는 센서다. 레이더와 기본 원리는 같지만 고출력 펄스 레이저를 이용해 거리 정보를 얻는다는 차이가 있다. 이 덕분에 자율주행자동차나 로봇의 눈으로 활용돼 왔다.

글래모스는 라이다 기술을 적용한 모션인식 제품이다. 센서에서 발산한 레이저가 물체에 도달한 거리를 측정하고 분석해 영상을 인식한다.

인식한 정보는 터치좌표로 변환돼 휴대폰, 모니터, TV, 프로젝터 등 다양한 디스플레이에 전송된다. 이를 통해 1m 안팎 거리에서 화면을 조절할 수 있어 휴대폰 게임 등을 대형화면에 연결해 즐기거나 프레젠테이션에 활용할 수 있다. 스크린에 부착하면 터치가 가능해 키오스크나 프로젝터 화면 등을 직접 터치해야 하는 상황에서 공간제약 없이 컨트롤 할 수 있다.

이 회사는 이번 킥스타터 펀딩에서 조기 구매자에게는 99달러에 글라모스를 판매할 예정이다. 앞으로 40일간 1만달러 펀딩을 목표로 잡았다.

이탁건 대표는 “라이다 기술은 카메라를 이용한 모션인식 기술 단점을 대체할 수 있는 솔루션이라고 확신한다”면서 “자율주행차 시장 확대로 각광받기 시작한 라이다 기술을 작고 싸게 만들어 모션인식 기술로 공급하면 새로운 시장을 형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충청=강우성기자 kws9240@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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